자유게시판

공무원주의?

2020.10.07 19:08

우울

조회850

공산주의, 사회주의, 사민주의 용어들이 너무 어렵다. 어렵고, 복잡하고, 만연체는 대부분 사기일 가능성이 높다. 단순 명료한 것이 진실에 가깝다. 물론, 과학같은 영역에서 일부 예외는 있을 것이다.

자유주의 시장경제는 사적소유를 기본 전제로 개인이 소득을 통해 자산을 축적하고, 여기에 기반한 여유, 즉 자유와 정의 인권을 추구하는 삶을 추구한다.

반면 공산주의/사회주의는 사적소유를 허용하면 빈익빈부익부가 확대되어 절대 다수의 인민이 무자본 상태로 자유와 권리를 박탈당할 것이기 때문에 원흉인 사적소유 자체를 철폐해야 한다고 주장한다.

사민주의는 자유시장경제와 공산주의/사회주의 가운데 그 어디쯤 있을 것이다.

다시 공산주의. 공산주의는 사적소유가 없기 때문에 당연히 사기업이 없다. 모든 조직이 국가기관/국영기업 인 것이다. 그래서, 소수의 관리자를 제외한 모든 노동하는 인민은 공무원/공기업노동자가 된다. 시골 어르신들은 가방끈은 짧지만 귄력 관계는 정확히 꿰뚫어신다. 일제시대, 죄우익대립, 625′, 현대사 를 몸으로 겪으시며 맘 속으로 숨죽여 속으로 배우신 분들이다. 이 분들은 KT(한국통신)을 공무원으로 보신다.
공기업은 공우원이다란 말을 길게 풀어낸 형국이다. 결론은 공무원 =공기업 이다.

민영화 반대, KT재공기업화 주장은 공무원을 줄이지 말고 늘리라는 주장이다.

대한민국인의 위선
대부분 자녀들이 공무원이 되기를 원한다.
대부분의 공무원들이 내려온 지시와 규정만을 이야기하는 업무태도에 학을 띈다.

공산주의/사회주의를 어렵게 이야기하지 말자. 그냥 공무원을 늘리자는 것이다. 한국에서는

공산주의란 표현보다 공무원주의란 표현이 훨씬더 적확한 표현일 것이다.

* 오늘 오후 일하러 세 집을 방문했는데 폐업에, 모두 연락이 안되었다. 수도권 부자동네 소사장님들조 이 정도면 나라가 어찌 될런지 허탈했는데, 퇴근길 뉴스에서 운동권 우두머리(속칭 민주화 유공자) 자식 특혜법 제정 소식에 화를 참고 참고 또 참는다.

댓글 (2)
  • 원병희

    2020.10.08 10:39 오전

    운동권 관련은 나훈아님의 “테스형”이 유행하는 이유이기도 하겠죠.

    진짜 공무원들이 제대로 일한다면 대한민국은
    확실하게 더 행복해 질 수 있다 봅니다

    “국민과 주민이 나를 위해 존재하는 것이 아니라 국민과 주민을 위해 내가 이곳에 있다” 라 고민하고 노력하고 공부하고 실천하는 공무원들 말이죠.

    샐러리맨의 생활 압박에서 벗어날 정도의 급여 수준에 그 책임성을 강화하면 좋겠고요.

    무엇보다 소명의식과 자질이 탄탄하게 성장된 후 공무원 역할을 할 수 있는 기초 단계가 마련되어야 하겠지만요.

    그렇지만 대국민 서비스 자세는 나아지고 있다 느껴지는데, 완장자들도 함께 바뀌어야 겠죠.


    대한민국 공무원 수가 부족해 보입니다.
    주민, 국민들과 현장에서 마주하는 책임감있게
    일 하는 공무원 수 말입니다.

    • 우울

      2020.10.08 1:55 오후

      공무원도 인간인데 인간 자체에 대한 신뢰가 강하시군요. 부럽네요. 그런데, 저는 제도가 아닌 인간의 선의에 기반한 사회 변화에 회의적입니다.
      다음 대선에서도 민주당이 집권하기를 바랍니다. 10년 집권하면 남탓을 할 수 없을 것이고, 제대로 평가할 수 있지 않을까 기대해봅니다. 10년이 부족하면 15년 집권도 좋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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